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불용의약품 분리배출의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관내 500세대 이상 아파트 10개소와 계양구청 청사 내에 불용의약품 수거함을 추가 설치했다.
불용의약품 수거 사업은 가정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불용의약품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계양구는 2022년까지 거점약국 12개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500세대 이상 아파트 관리사무소 21개소에 불용의약품 수거함을 설치·운영해 왔다.
계양구는 최근 불용의약품 폐기 편리성을 증대하기 위해 잠금장치가 설치되어 관리 안전성을 증대하고 구민이 찾아보기 쉬운 견고한 불용의약품 수거함을 추가로 제작·배부했다.
이번 수거함 추가 설치 장소는 ▲계양구청 ▲계산주공아파트 ▲계산현대아파트 ▲계양센트레빌아파트 1단지 ▲은행마을 아주아파트 ▲작전동보아파트 ▲학마을서해아파트 ▲학마을한진아파트 ▲학마을영남아파트 ▲작전현대아파트 2-1차 ▲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로 총 11곳이다.
계양구는 이번 수거함 추가 설치 외에도 올바른 불용의약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다양한 홍보물 제작 배포 등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 여러분께서도 불용의약품은 인근의 불용의약품 수거함을 찾아 분리배출에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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