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과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16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단월면사무소와 청운면사무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누리터)를 운영했다.
누리터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부족한 지역을 방문해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행사에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200여 명이 현장을 방문해 전시 물품을 구경하고 체험하며 물건을 구매했다.
군 관계자는“누리터는 타 지자체에 비해 가맹점수가 적고, 교통이 불편한 양평군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사업이다”며,“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확대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의 완화를 위해 1인당 연간 11만원의 문화 향유 비용을 카드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하반기 ‘누리터’는 오는 9월 1일 지평면사무소(오전)와 서종면사무소(오후)에서 운영 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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