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재훈)이 지난 17일 능곡어울림센터 앞마당에서 친환경 나눔 장터인 ‘능콕마켓’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에코(친환경) 문화 및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능콕마켓은 능곡어울림센터 입주 기관인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 능곡동 주민자치회, 시립능곡어린이집, 시흥도시공사가 협업해 열렸다.
장터에서는 ▲양말목 공예 ▲커피 컵을 활용한 개운죽 심기 ▲녹색소비 캠페인 ▲쌈밥 만들기 등 11개의 체험부스와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벼룩시장), 친환경직거래장터 등이 운영됐다.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능곡어울림센터 내 기관과 협업해서 지역에 에코 문화를 확산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능콕마켓의 수익금 일부는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9월 말 하반기에는 능곡 에코 플리마켓이 열린다. 자세한 정보는 시흥시청소년재단 누리집과 능곡청소년문화의집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능곡청소년문화의집(031-314-98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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