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수탁기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진흥재단)이 주관하는‘2023년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총 4개 부문 17개 종목에서 관내 청소년 총 76개팀 465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면 경연으로 개최돼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청소년들의 문화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으며,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조기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숨은 예술적 역량을 뽐내고 소통함으로써 그 어느 행사보다 열정이 가득했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문화 예술적인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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