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20일 강범석 서구청장이 입주를 앞둔 한들지구 검암역 로얄파크씨티 푸르지오 주택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현황, 입주 준비상황 등을 직접 확인하고 시공관계자와 입주예정자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서구 내 최대규모의 입주가 예정된 공동주택에 대해 시공상태와 안전 점검 등 입주 전 준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단지는 지난 2020년 5월 착공해 올해 6월말 사용검사를 앞두고 있다. 단지 2곳을 합하면 총 4,805세대가 입주하는 서구 최대규모 공동주택이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그동안 점검을 통해 지적된 하자에 대한 보수를 신속히 이행할 것을 요청한다”며 “시공상 문제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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