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계양구청장은 2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김재학 체육회장, 체육회 임원들과 함께 양궁대회에 출전하는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을 격려했다.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은 충북 옥천군 이원야구장에서 개최되는 제34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와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되는 제41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에 참가한다.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은 감독 2명(총감독 서거원, 감독 박성수)과 리커브 종목의 한우탁, 김종호, 박민범, 한종혁 선수, 컴파운드 종목의 윤영준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6월 5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된 제40회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 출전해 리커브 종목에서 김종호 선수가 개인전 3위, 혼성단체전 3위, 거리별 30m 2위, 한종혁 선수는 거리별 70m 3위를 했고, 컴파운드 종목에서는 윤영준 선수가 개인전 1위, 거리별 50m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윤영준 선수는 현재 컴파운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돼 진천선수촌에서 훈련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그동안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응원하고, 승패를 떠나 편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