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안산시지회(회장 소명원)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구마 3kg 130박스(130만원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안산시지회는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 활동하는 35년 된 장애인봉사단체로 김장 나눔, 빵 나눔, 과자 나눔, 환경정화활동 등 매주 수요일, 일요일 꾸준히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소명원 회장은 “이달 25일이 나눔 활동 200회째가 되어 큰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 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고구마 130박스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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