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다음달 14일까지 휴가철 관광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및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옹진군 농어촌민박 위생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어촌민박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동절기, 하절기 연2회 정기 안전점검을실시하고 있으며, 점검대상은 관내 농어촌민박을 신고한 업소로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피난유도표지 등 소방안전과 관련된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특히 휴가철을 맞이하여 농어촌민박 청결 유지를 위한 객실 청소, 이불, 화장실, 주방시설 등 위생관리 상태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옹진군에서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시설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농어촌민박 10개소를 선정하여 시설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주환 농정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최근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농어촌민박 사업주께서도 시설안전 및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관광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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