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재난상황과 안전사고에 신속 대처하기 위해 시 공직자 13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원보건소 응급의료 전문 강사(1급 응급구조사)의 진행으로,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 중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를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중요성 등 실제상황에 도움이 되는 실습위주로 진행됐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점검을 통해 골든아워를 놓치지 않도록 대처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원보건소는 상설교육장을 개설해 매주 3회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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