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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세계잼버리 진행상황 꼼꼼히 살핀다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3/06/27 [09:16]

전북도, 세계잼버리 진행상황 꼼꼼히 살핀다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3/06/27 [09:16]

 

전북도는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급식 및 수송, 의료지원 등 각 분야별로 진행상황을 꼼꼼히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잼버리 급식은 아워홈에서 식재료 공급 등 급식의 전반적인 운영관리를 맡아서 책임진다. 아워홈은 대회 급식은 물론 식재료 공급, 매점과 테이크아웃 코너, 푸드트럭 운영을 통해 맛과 영양은 물론 즐거움 등 아워홈만의 글로벌 토탈 푸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급식운영은 크게 참가자(약 34,000여명) 식자재 보급과 운영요원(약 9,000여명) 식당으로 나눠서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 급식 메뉴는 일반식 33개, 특이식 42개(할랄 21, 비건 21)로 구성했으며, 현재 사전주문시스템을 통해 6월말까지 회원국 단위대별로 사전주문을 접수 받고 있다. 참가자에게 식자재(푸드박스, 10인기준)를 단위대별(40인)로 제공하고, 1일 2회, 조식‧중식(04:00~05:00)과 석식(16:00~17:00)은 17개 서브캠프 식자재보급소(냉장컨테이너)에 배송이 이뤄지고, 급식운영사와 급식운영본부의 2차례 검수 이후 참가자들은 식자재를 수령해 조리 취식하게 된다. 식수는 허브별로 식수대를 통해 상수도(계화배수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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