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평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다문화가정 한국문화체험’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2023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보조금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이날 체험활동에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다문화가정 54명이 참여해 한국민속촌에서 한복을 입고 옹기캔들 만들기, 전통음식 맛보기, 민속공연 관람 등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주민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미란 부평1동 주민자치회장은 “문화교류를 통해 함께하는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더운 날씨에도 행사 운영을 위해 노력해준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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