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곤지암도서관의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이 ‘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사업은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곤지암도서관이 운영할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은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2회에 걸쳐 광주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 교육, 그림책 속에 숨은 과학원리 찾기, 그림책 연계 과학놀이 등 다촘운 독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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