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6일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대상 찾아가는 문화 다양성 이해교육 2편 ‘지역주민을 위한 상호문화 이해교육’ 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교육은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 문화차이의 존중, 상호 이해증진 등 내·외국인 상생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본오3동 직능단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경식 안산글로벌미션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한국의 다문화 현상과 다문화 정책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최경식 안산글로벌미션센터장은 현재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 경기도 외국인 정책자문단 자문위원 등 해당분야 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육 참석자들은 내·외국인 주민 모두가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지역사회 상호문화 포용성 확대에 대한 견해를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 실시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상호문화도시 안산에 걸맞는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서로 존중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