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산림바이오센터는 28일 바이오산업의 원료 소재로써 산림자원의 가치 인식 확대를 위해 충북 시·군 직원, 임업후계자를 대상으로충북 산림바이오 산업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산림바이오센터 시설 견학, 미선나무 산림바이오 산업화 소개, 생산단지 견학 등으로 진행했다. 산림바이오센터는 연구실, 생산단지, 농가 및 기업지원실로 조성되었으며, 주요역할은 산림바이오 소재 개발, 표준화 및 대량생산 등을 담당하고 있다. 산림바이오산업은 산림생명자원의 유전적, 생화학적 구성에 관하여 생명공학적인 연구 및 개발을 수행하는 것으로 그린바이오에 포함되며산림생명자원은 산림자원 중 수목, 초본류, 이끼류, 버섯류 및 곤충류 등 생물자원과 미생물을 포함하고 있다. 충북은 산림자원이 전체 65.9%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기능은 임산물생산, 목재생산, 산림재해 예방, 산림의 탄소 흡수력 증진, 산림복지 공간 제공으로 삶을 풍요롭게 하고 있다. 앞으로 산림은 풍부한 산림생명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산림바이오 소재로써 중요한 기능을 할 것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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