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재우)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로 구성된 합창단 ‘그랑하모니’는 지난 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 10주년 방과후칸타빌레 합창대회에서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도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연합사업으로 운영되는 경기도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 방과후칸타빌레는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서로 배려하고 함께하는 방법을 배워나가자는 취지로 개최되어 올해는 총 14개 팀, 420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제 3회 방과후칸타빌레 합창대회부터 지금까지 합창대회에 출전하여 하모니를 통해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이뤄냈고, 특히나 올해는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처럼 밝고 통통 튀는 멜로디의 ‘노래하는 친구들’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나라’두 곡의 합창과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심사위원 및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감동을 선사하여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역 내 다양한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예술적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08년 3월 개원하여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 ‘나를, 세상을 느끼는’, ‘나를, 세상을 사랑하는’, ‘세상으로 걸어가는’ 그랑아카데미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거주·활동하고 있는 마을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할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을 모집 중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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