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식혀줄 옥정호수 음악분수 운영시간을 확대 운영한다.
코로나19 해제로 지난 5월 5일부터 재개한 옥정호수 음악분수는 매주 금요일과 토·일요일, 공휴일 야간에 2회 걸쳐 운영 중이다.
특히 야간경관과 화려한 조명,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시원한 물줄기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여름철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분수의 시원함을 전달하기 위해 여름기간 동안 평일은 주간 3회와 야간 1회, 주말‧공휴일엔 주간 3회, 야간 2회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단, 월요일 및 우천 시 등은 시설점검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무더위를 피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음악분수의 시원한 물줄기로 더위를 식히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즐거운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많은 시민분들이 뜨거운 여름, 옥정호수 음악분수와 함께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옥정신도시 위상에 걸맞은 양주시의 대표 음악분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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