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7월 3일부터 관내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소규모 음식점 대상 위생꾸러미 전달 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고온다습한 장마철을 맞아 음식점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감염병 및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위생 수준 확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 제공이라는 ‘3안(3安)정책’ 실현을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음식점 위생꾸러미 전달 사업은 관내 33㎡이하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주점, 단란주점을 대상으로 조리용 투명 마스크 1개, 주방용 소독제 2개가 담긴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꾸러미를 전달받은 업주들께서 수요자 사업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니 꼭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생용품 지원을 통해 생활 속 방역와 위생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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