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9분을 모시고 "특별한 날애(愛)" 생신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특별한 날애(愛) 생신잔치는 2018년부터 올해 6년째 이어오고 있는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달에 1번씩 군포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착한경로당으로 활동 중인 효자경로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생신잔치는 케이크, 떡, 과일 등으로 정성스럽게 차린 생일상과 선물을 전달해 드렸으며, 군포시립군포1동어린이집 원아들이 축하공연을 하여 더욱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생신잔치 행사에는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해 하은호 군포시장이 함께하여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말벚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져 어르신들에게는 더욱 뜻깊은 하루가 되었다.
생신상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이렇게 정성스러운 생일상과 선물을 받아 감동했으며 많이 분들과 함께하여 오늘 하루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민애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은 생일을 맞아도 따로 챙기지 못해 쓸쓸히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어르신들을 챙기며 마음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주신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특별한 하루로 기억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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