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협의회장, 이하 조직위)는 3일 군수 집무실에서 (사)경남임업인연합회(회장 정일기)과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회장 이정남), (사)한국임업후계자 산청군협의회(회장 임유현)와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약정식에서 (사)경남임업인연합회에서 입장권 8백만 원 상당, (사)한국임업후계자 산청군협의회에서 3백만 원 상당을 구매하기로 약속했다.
(사)경남임업인연합회는 오늘 10월 11일 산청엑스포 행사기간 산청에서 ‘2023경남임업인의 날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국임업인후계자협회 경남지회와 한국임업후계자 산청군협의회, 한국산림경영연합회 경남지회 등 주요 임업단체와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로 구성되었고, 임업인의 소득과 위상을 높이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사)한국임업후계자 산청군협의회는 새로운 임업 소득작목 육성과 다양한 산림소득 증대사업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향토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업단체를 대표한 경남임업인연합회 정일기 회장은 “10년 만에 개최되는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경남임업인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고자 입장권을 구매하게 됐다”며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한방항노화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공동위원장은 “탄소중립, 임산업 발전과 엑스포 홍보에 많은 도움을 주시는 경남임업인연합회 정일기 회장님과 임유현 한국임업후계자 산청군협의회장님, 그리고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부산·울산·경남 이정남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는 9월에 열리는 산청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공익법인으로 지정돼 개인이나 단체로부터 기부금품을 모을 수 있어 후원금 세제혜택이 가능하며, 후원 문의는 조직위원회로 하면 된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되며, 현재 온라인(산청엑스포 홈페이지, 네이버)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엑스포 조직위)으로 입장권 사전예매가 진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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