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29일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의 첫 교육 “도전 1인 크리에이터” 영상미디어교육 수료생 6명을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미디어센터 개소 후 첫 강의로, 지난달 8회차 과정운영을 통해 수강생이 직접 영상을 기획, 촬영, 편집하고 실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6명 중 4명이 외국인과 귀화자로, 국적은 서로 달라도 한 달간의 수업을 통해 내·외국인이 서로 소통하며 커뮤니티가 형성됐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했다.
안옥희 외국인주민행정과장은 “소수정예반이지만 수강생 전원이 한 번도 빠짐없이 과정을 모두 이수했다”며 “강좌를 통해 새로운 직업에 대한 도전과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는 지속적인 교육생 양성을 통해 연말에는 영상제 포함, 수강생이 직접 제작한 1인 1작품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상미디어교육은 수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다문화특구 미디어센터(031-369-1766.1768)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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