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화재단이 서구 대표 축제 ‘제6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2023’ 부대 프로그램으로 ‘제27회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를 개최한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는 우수한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콩쿠르는 인천 내 유치원, 초·중·고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콩쿠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예선은 오는 7월 30일, 본선은 8월 12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열린다. 앞서 지난 대회인 제26회 콩쿠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열린 대회인 만큼 총 113명이 접수했다. 상위 수상자 5인을 대상으로 ‘피아니스트 한지호의 마스터클래스’ 1:1 레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올해 콩쿠르는 인천 서구가 주최하고 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SK인천석유화학,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후원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 대상 수상자는 오는 9월 2일 열리는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의 폐막 무대에 설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