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해늘어린이집은 지난 6일 시장 놀이 수익금 311,000원을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해늘어린이집은 의왕역 행복주택 1층(부곡시장1길 38)에 위치한 국공립보육시설로, 이날 자원 재활용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원아들이 함께 아나바다 시장놀이 행사를 진행한 수익금을 부곡동에 전달했다.
권영순 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아이들의 소중한 경험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준 어린이집 원장님과 학부모,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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