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는 경기둔화 등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둔 2023년 상반기 재정 신속 집행 추진 결과, 목표액 50억 원 대비 79억 원을 집행(157% 달성)하여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그간 재정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 BSC 성과관리 지표에 집행실적을 적용해 관리해 왔으며, 본예산 및 추가경정 예산편성 단계부터 예산 회의체 회의를 통해 재정 집행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등 재정 집행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제고해왔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 경제 소비 촉진과 투자 활성화를 위하여 하반기에도 재정 적극 집행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공기업 재정 신속 집행은 정부 정책 기조로서 지역 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집행 시기를 앞당겨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경기 대응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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