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7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한 보육 업무환경을 조성하고자 ‘보육해방 뮤지컬 나이트’ 행사를 추진했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함께 뮤지컬을 관람하는 내용으로 실시됐다.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명이 참여했으며, 이는 계양구 전체 보육교직원의 약 15%에 이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이 방문해 일선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윤환 구청장은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가족, 이웃, 민·관 등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어린이가 안전하게 누려야 할 권리를 보장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선영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서 교사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행복 육아’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9월에 효성동에 위치한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로 기관 이전을 앞두고 있으며 누리집(www.gyboyuk.go.kr)을 통해 보육과 육아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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