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은 7월 10일 오전 10시 재단 회의실에서 신한은행 강원본부로부터 1억 3천만 원의 강원문화예술진흥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평창대관령음악제와 강원트리엔날레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우준식 신한은행 강원본부장, 박계원 신한은행 강원도청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그간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강원문화재단에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우준식 신한은행 강원본부장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작지만 지속가능한 활동이야말로 진정한 문화예술활동이라 생각하고, 좀 더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신한은행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강원도의 문화예술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감사드리며, 기부금이 강원문화발전을 위해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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