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1일 의왕시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협의체”)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여름보양식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삼계탕, 떡, 제철 과일 등 3만 원 상당의 음식으로 보양식 꾸러미를 만들어 저소득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의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협의체 윤태복 민간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초복을 맞아 준비한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호우 속에서도 봉사에 애써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받은 이웃들도 사랑과 정성을 느껴 올여름을 잘 보내실거라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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