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갈산도서관이 오는 19일부터 한 달간 개관 12주년을 맞아 특별프로그램 ‘좋아하는 걸 좋아해’ 행사를 개최한다. 취미·여가 특성화 갈산도서관은 이용자들이 좋아하는 것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좋아하는 것을 계속 좋아할 수 있게 응원한다는 의미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네가 좋아하는 종이컵 인형극 ‘제랄드와 거인’ ▲네가 좋아하는 미술 ‘도서관 안 미술관’ ▲네가 좋아하는 책놀이 홀링 작가와 함께하는 ‘그래그래, 갖다 버리자’ ▲네가 좋아하는 DIY ‘3D 펜으로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 ▲네가 좋아하는 허브 ‘허브스머지스틱 & 허브비누’ ▲북큐레이션 ‘네가 좋아하는 여행’ ▲도서 5권 이상 대출 시 포춘쿠키 증정하는 ‘네가 좋아하는 포춘쿠키’로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갈산도서관 내 취미동아리 ‘그림이 머무는 시간’ 동아리원과 자원활동가 ‘우렁각시’의 학습 성과를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아울러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꽃마당과 연계해 지역 내 허브정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이번 여름 알찬 휴가를 보내고 싶은 주민들이 북캉스로 가족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