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오는 7월 31일까지‘제31회 의왕시 시민대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 31회를 맞는 의왕시 시민대상은 시민화합과 시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 시민에게 수여하는 의왕시 최고권위의 상이다.
수상 분야는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교육․환경․보건, 지역발전 등 6개다. 자격요건은 의왕시에 계속해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의왕시에 소재한 직장에서 계속해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 각 분야에 뚜렷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시는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 공적 사실 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15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의 이름은 시 청사 내 위치한 ‘의왕시 시승격 30주년 기념석’에 기록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시민대상은 우리 시 최고권위의 명예로운 상인 만큼 전 시민이 공감하고 존경할 수 있는 공로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의왕시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총무과(345-2101~2)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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