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집중 사용 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운영기간 중 문화누리카드 미가입자와 발급 후 이용률이 낮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가입 및 사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년에 11만원을 지급한다. 이 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는 11월 30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온라인, 모바일 앱 및 전화ARS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영화관·공연장 ▲공방·사진관 ▲테마파크·숙박업소 ▲고속버스·여객선 ▲체육용품점·체육시설 등 전 지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및 전화 주문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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