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공공도서관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영화 상영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생활을 지원한다. 광명시 철산도서관에서는 7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무더위를 피해 힐링하는 공간인 ‘여름나기 프로젝트 : 문화쉼터’가 운영된다. ‘여름나기 프로젝트 : 문화쉼터’는 ‘미나리’ 등 12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감상 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의 편안한 여름을 책임진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탄소중립 반려식물 키우기 등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휴가철을 맞아 도서관 자료실에서는 책과 함께 휴식하는 ‘북캉스’를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도서관이 언제든 들러서 쉴 수 있고 독서 활동에서 더 나아가 문화생활을 영위하면서 시민의 일상과 연결되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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