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강경숙)는 7월 18일 ㈜경기도힐링상담센터에서 2차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통합상담은 건강 및 복지 상담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다.
동 간호직․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함께 방문해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상담, 혈압․혈당 기본 검사, 건강관리 수칙 및 호원2동 복지정보 안내 등을 실시했다.
이날 상담은 6월 1일에 이은 두 번째 찾아가는 통합상담으로 호원2동 복지지원과는 현재까지 총 4회의 통합상담을 추진했다.
상담을 진행한 한 어르신은 “평소 궁금했던 건강정보를 알게 돼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게 됐고, 복지정보를 들으며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렇게 찾아와서 직접 알려주는 것에 더 큰 감사를 느낀다”고 전했다. 김영리 복지지원과장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통합상담을 통해 보건․복지 정보에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보건․복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특화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