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파라밀노인복지센터, SK하이닉스로부터 선풍기 60대 전달받아 ‘2023 착한바람 캠페인 선풍기 지원사업’ 진행
파라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권수진)은 이달 13일 SK하이닉스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어른신들을 위한 선풍기 60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선풍기가 “2023 착한바람 캠페인 냉방용품지원” 사업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어느 때 보다도 무덥고 비가 많이 내리는 올해 여름에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지원을 통해 사회적 관심과 돌봄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권수진 파라밀노인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준 SK하이닉스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선풍기지원으로 폭염 취약 가구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박OO(85세) 어르신은 “과거 거리에 버려져 있던 선풍기를 주워 와 사용하니 소리만 요란하고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답답했는데 선풍기를 받아 이번 여름에는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전달받은 선풍기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파라밀노인복지센터는 안성 동부권 8개(안성1동, 금광·삼죽·죽산·일죽·서운·보개·고삼면) 관할지역을 담당하며 만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들께 안전안부 확인, 정보제공, 생활교육, 사회참여, 지역사회 연계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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