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유중)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총 4일간‘찾아가는 폭염대비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폭염대비 건강관리서비스’는 호평·평내 통합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27명에게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건강관리서비스, 물품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서비스는 남양주보건소 방문간호사와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서비스 담당자가 2인 1조로 가정에 방문해 혈압, 혈당 체크 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폭염에 대비한 휴대용 물병, 모기약, 모기기피제 등 물품을 전달하며 폭염 시 행동 요령 등에 대한 1:1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방문간호사 및 통합돌봄서비스 담당자의 가정방문을 통해 편하게 기초 건강을 확인하고,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고령 및 독거노인 등 지역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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