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7월 24일 오전 9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지사와 도민 10여 명이 도정현안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7월 도민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민회의는 도민의 도정참여를 높이고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정책에 반영하고자 지난 1월부터 도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주제를 정해 매월 운영하고 있다.
7월의 주제는 도민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보도에 따른 도민의 불안을 줄이고 안전한 수산물 소비를 위한 논의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 안전대책 강화 ▴하계 휴가철 대비 해양 사고를 비롯한 집중 안전관리 ▴응급의료 등에 대한 도민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청취에 집중할 계획이다.
참여는 도 누리집 팝업창의 안내에 따라 간단한 개인인증을 거치면 신청이 가능하고 최종 참석자는 활동분야와 연령 등을 고려 균형있게 선발하여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1월부터 시작된 도민회의를 통해 현재까지 총 87건의 도민제안이 있었고 경남도는 도민제안이 제안으로만 그치지 않도록 추진상황을 도민과 공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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