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7월 20일 하반기 인사 후 복지 행정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14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 및 팀원 26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사업 활성화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신규 직원들의 통합사례관리 이해와 빠른 업무 안정화를 위해 ▲통합사례관리 개념과 절차 이해 ▲차세대 행복이(e)음 시스템 사용법(사례관리 및 자원관리, 복지사각지대 발굴, 공동모금회 서비스 신청) 등 실무 교육으로 이뤄졌다.
맞춤형복지팀이 수행하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를 신속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해 대상자가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3년 기준 취약계층 약 420가구가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되어 복지서비스가 전달되고 있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이 복지안전망의 역할을 잘 수행해나가기 위한 재정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교육을 토대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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