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 한옥마을에 입주해 있는 ‘도예공방 도원요(대표 김영숙)’ 가 「제53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경기도 내 우수 공예품의 판로개척과 공예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있다. 올해로 53회째 거듭한 이 대회는 매년 경기도 소재 소기업으로부터 시제품을 출품받아 품질 수준을 비롯한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을 심사한 후 우수 공예품을 선발한다. ‘도원요’는 오랫동안 도자기를 가업으로 이어온 공방으로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미적 가치와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도예공방 도원요’는 김영숙, 방지웅 도예작가가 운영하는 체험공방이다. 일일체험, 정규수강, 자격증반 등 도예교육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도자기를 이용한 마을벽화, 지역연계교육 등을 통해 도예문화를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운양동에 위치한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김영숙 작가의 도예를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 10:00 ~ 20:00 / 월요일 휴무)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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