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동근, 민간위원장 장인봉)는 7월 19일 시민복지학교 2차 운영을 실시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위원 등 총 55명이 참석했다.
전 경기복지재단 김미정 지역복지실장이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란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상반기 이행사항 모니터링 순으로 이어졌다.
모니터링을 통해 ▲계획 대비 이행정도(예산 집행, 추진실적 등) ▲사업추진 과정의 적정성 확인 ▲사업부진 시 향후 추진계획 ▲민관협력 및 주민참여 방안 등을 점검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ㆍ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주민의 삶의 질 보장을 위해 추진하는 계획으로 시는 38개의 세부사업을 운영 중이다. 장인봉 민간위원장은 “시민복지학교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주민참여도를 높여 보장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사항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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