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는 21일 농협중앙회 경남본부(본부장 김주양)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이승화 산청군수,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지원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직위와 농협중앙회 경남본부는 ▲ 농협중앙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활동 협조 ▲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력 및 지원활동 ▲ 엑스포 행사 시 소속 직원 및 조합원의 엑스포 참여 협조 등 엑스포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은“전국 각지에 있는 농협 영업점을 활용해 관람객 유치 및 홍보 등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한방약초 산업의 발전, 더 나아가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산청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실질적인 힘을 보태주신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우리나라 한방·항노화 분야 산업과 농업 분야 산업이 동시에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경남도와 산청군,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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