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계성)는 지난 20일 센터 등록회원과 가족 등 30여 명과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을 방문해 기내 안전 수칙, 비상탈출 슬라이드 체험, 산소마스크와 안전조끼 착용 등을 체험했다. 이후 63스퀘어 아쿠아리움과 전망대를 방문해 전시를 관람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면서,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안전에 대한 경각심뿐만 아니라 단주 등 중독 예방을 위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센터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이계성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으로 가족기능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