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두레 사업의 동구 PD 허예지씨가 미추홀구 PD와 팀을 이뤄 ‘2023 관광두레 PD 기획 협업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한 ‘2023 관광두레 PD 기획 협업 프로젝트’는 관광두레 PD간 협업사업을 통해 지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 사업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한 프로젝트로 협업 사업비 2천만원을 지원한다.
동구와 미추홀구는 ‘인천 관광 박스, ONE 투어 키트’라는 프로젝트 명으로 선정됐으며, 총 3가지 콘셉트의 사업 아이템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기획할 예정이다.
ONE 투어 키트는 9월부터 텀블러, 와디즈 등의 펀딩 사이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허예지 PD는 “이번 관광두레 PD 기획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지자체와 인천관광공사 등과 지속적인 협업을 구축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사업 법인체를 만들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 음식, 기념품, 체험 등 관광사업을 경영하도록 하는 관광두레 사업을 관광두레 PD와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현재 동구에는 2023년 신규 주민사업체 배빗상점을 포함해 총 5개의 주민사업체가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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