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촌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내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마을건강데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계속되는 폭염과 폭우로 지친 내촌면민의 건강을 살피고, 거동이 불편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찾아 원활한 복지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지난 24일 내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차례차례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건강면접조사표 작성,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증진 상담, 여름철 폭염 관련 건강관리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검진을 마친 어르신은 “건강에 관심은 많지만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자주 못가서 건강상태를 알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경로당에 찾아와 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내촌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운영중이다. 거동이 불편해 움직이지 못하거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우신분들은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031-538-42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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