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수도권 내 여름철 대표 관광지로 소문난 관내 장흥면 곳곳에서 여름철 ‘장흥 쿨링 버스킹’공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장흥 쿨링 버스킹’공연은 장흥면의 곳곳을 기행하는‘장흥테마기행’의 일환으로 도심 속 피서지를 찾아 장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테마의 문화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양주 희망드림 문화공연’참여 단체 공모에 선정된 공연자들이 7월부터 8월까지 면 소재 관광지 ▲청암민속박물관, ▲신흥레저 워터월드, ▲송추마을 야외무대,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다촘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지난 15일 ‘청암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됐던 1차 공연에서는 통기타 라이브로 히트 올드팝을 공연한‘에스엠아트’와 우리에게 친숙한 7080 대표곡들을 공연한‘핑크유자밴드’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며 성황리에 행사를 끝냈다. 이어 ‘신흥레저 워터월드’에서 진행되는 2차 공연은 오는 31일 개최되며 관내 ‘예원예술대학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이 다양한 여름철 히트곡들을 부르며 내방객들의 휴가를 더욱 알차고 즐겁게 만들 준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양주를 대표하는 장흥의 다양한 관광지에서 테마 버스킹 공연이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자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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