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K-스타월드 조성사업 부지인 미사아일랜드(미사섬) 등 민선 8기 주요 공약 및 현안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 체계 전반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이현재 시장의 시정 핵심 가치인 ‘현장 중심, 적극행정’을 실현하려는 조치로, 김교흥 부시장을 중심으로 원도심과 미사강변·감일·위례신도시 등 권역별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현장 문제 분석에 기초한 주요 현안 해결 ▲빠른 기반시설 확충을 토대로 한 주민 불편 해소 ▲미래 먹거리 개발을 통한 자족도시 조성을 중점과제로 주요 현안 및 공약사업을 면밀히 살폈다.
김교흥 부시장은 경기융합타운추진단장과 경기도 건설본부장 등을 역임한 도시주택개발 분야 전문가로서, 하남시의 핵심 공약사업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K팝 공연장·세계적인 영화촬영장·영상문화복합단지·4D 테마파크 등 조성) 부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는 등 사업 추진 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종합복지타운 등 ‘생활 사회간접자본’(생활 SOC) 시설 공사지를 방문해 안전하고 빠른 시설 공급 대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김 부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실무 담당자들과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주택개발 업무 경험을 활용해 자족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 도시개발사업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기반시설 확충에 지속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3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실천계획 평가’에서 공약 이행률 39.5%를 달성해 A등급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현장 중심, 적극행정’을 실천하며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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