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동장 최광규)는 7월 26일 자매결연지인 충청북도 괴산군 소수면(면장 김영윤)에서 재배된 괴산대학찰옥수수를 판매하기 위한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녹양동은 지난 2주간 관내 아파트 단지 및 자생단체 회의를 통해 홍보를 진행했다. 10일 동안 주민들로부터 사전 접수를 받아 직거래장터 당일 오전에 사전 접수분에 대해 현장배부했다.
또한 관내 아파트 단지에 ‘찾아가는 현장 판매’를 통해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판매에 나서 판매량을 높이고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최광규 동장은 “최근 수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인 소수면과의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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