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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내 가족, 내 이웃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3/07/29 [08:30]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내 가족, 내 이웃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3/07/29 [08:30]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경실)는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지역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내 가족, 내 이웃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총 10회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즉각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으로,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강의로 구성되어 전문강사가 직접 심폐소생술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 이론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하여 직접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을 하였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자원봉사단체협의회 25개 단체회장들과 회원들이 매주 순번을 정해 자원봉사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관내 지역주민은 물론 관내 공영주차장, 공원, 미사역과 각 가정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함께 교육이 진행되어 우리나라 심정지 환자의 40%가 가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4분의 기적”주민들에게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였다.

교육 종료 후 심폐소생술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고 김님은“골든타임 4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으며, 오늘 실습으로 인해 응급 상황 시 두려움 보다 빠르게 대처(심폐소생술)하여 내 가족과 친구를 지킬 자신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김경실 회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위급한 상황에서 이웃과 가족을 지킬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준비하였고, 우리 자원봉사단체협의회의 결속력으로 10회기 총 3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쳤다.”라며, “고생해주신 협의회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의 한 사람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원봉사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조혜연 관장은“이번 교육을 계획, 진행, 관리해준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경실 회장님과 모든 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복지관도 폭염과 더위 속 많은 주민들을 지키고 더욱 더 유익한 교육을 통해 안전한 미사도시가 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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