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8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생활 프로그램 이용 지원을 위해 계양구 나눔성모안과의원(대표 김지원)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나눔성모안과의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안검사 및 치료비의 70%를 지원하고 검사와 치료 후 진단서 등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아동의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시간이 늘어나 시력저하, 안질환이 의심되는 아동이 조기 검진을 통해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 후원에 참여한 나눔성모안과의원 대표는 “보통 만 7~8세에 시력 성장이 완성되는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적절한 안검진과 치료를 통해 건강한 시력을 유지했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역자원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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