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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구래동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3/07/31 [13:51]

김포시 구래동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3/07/31 [13:51]

 

구래동(동장 김경수)은 7.28(금) 관내 장애인보장구 이용장애인의 편의 증진과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휠체어 대여사업’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김포시보장구수리센터를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포시지회(회장 이경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를 최대한 발굴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이 누락 되지 않도록 관내 4개의 LH아파트 관리사무소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래동은 1인 가구 저소득층이 많은 지역으로 늘 안전에 대한 관리가 요망되고 있고 혼자 살아가는 사람의 경우 정보에 취약한 부분이 있으므로 더 열심히 발굴하여 적정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경규 지체장애인협회 김포시지회장은 “단순히 장애인보장구 이용 장애인의 편의 증진뿐만 아니라 그들의 의견이나 욕구를 전달해 보다 효율적인 관리와 지원이 가능하도록 협업할 것”이라고 추진 의견을 전했다.

이미자 김포한강 호수마을LH5단지 관리소장은 “단지 내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던 대상을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관리했던 사례도 있고, 아직 복지서비스 제공이 여의치않은 분들도 계셔 업무협약을 통해 관리사무소도 더 적극적으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하겠다”며 의지를 표명했다.

김경수 구래동장은 “몰라서 때로는 잘못 알아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으면 안 되는데 이처럼 민간에서 함께 하려는 의지를 보여 주시니 시민들에게 분명 이로운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금번 협약에는 김포한강 호수마을LH5단지, 김포한강 한가람LH2단지, 김포한강 나비마을3단지, 김포한강 데세리브 아파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포시지회 등 5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구래동은 앞으로도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연계하여 지역사회복지의 틈새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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