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병택)는 7월 28일 도시·농촌 간 상생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지 괴산군 연풍면의 대표 특산물 대학찰옥수수에 대한 직거래장터를 성료했다.
괴산군 연풍면에서 당일 새벽 수확한 옥수수를 직판행사에 선보여 저렴하고 신선한 품질의 특산물을 주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사전 홍보·예약 판매로 진행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최근 괴산군을 포함해 충청권 일대에 집중된 침수 피해로 괴산군의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옥수수 200여 마대의 판매를 올리며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수경 자치민원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흥선동을 직접 찾아준 김전수 연풍면장과 심석진 연풍면 주민자치위원장님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상호 긴밀하고 돈독한 도농교류의 장이 계속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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