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 센터 강의실에서 신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재개한 대면 교육으로, 센터에 등록한 신규 자원봉사자와 지역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교육강사단 황금택 봉사자의 재능기부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자원봉사의 개념과 필요성, 봉사자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 내에서 취약계층 돌봄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했던 자원봉사 활동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봉사활동 참여의 당위성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센터의 조진희 사회복지사는 “오랜만에 실시하는 대면 교육에 많은 분이 참여해 감사하다. 이번 교육을 발판으로 즐겁고 보람된 봉사활동에 지속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에서 진행하는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10시에 열린다. 학교·기관이나 자원봉사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맞춤형 자원봉사자 교육’은 중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junggu1365.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강사가 요청장소로 찾아가 교육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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