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뚜기와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7)의 성공적 개최 및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안양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일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APAP7 기간 내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오뚜기 주간 프로그램 운영 ▲실내 전시구역 활용 오뚜기 팝업스토어/전시 설치 및 운영 등이 있다.
우선 APAP7 실내 전시구역으로 활용되는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내에 오뚜기 팝업스토어 및 전시 공간을 설치해 관람객과의 소통 및 체험형 마케팅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가족사랑 주간에는 오뚜기 푸드트럭 ‘YELLOWS KITCHEN’과 자체 제작한 오뚜기 윷놀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참여와 환원을 위한 공공적 성격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안양의 대표기업인 오뚜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APAP7 시민 참여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구)농림축산검역본부와 안양예술공원에서 ‘7구역 – 당신의 상상공간(ZONE 7 – Your Imaginary Space)’이라는 주제 아래 24개국 48팀 80여점의 작품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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